[날씨]정월 대보름 ‘미니문’ 뜬다…아침 영하권

2024-02-23 26



제 뒤로 밝고 커다란 보름달 보이십니까?

정월 대보름을 하루 앞두고 이곳 창경궁에는 모형 보름달과 함께 작고 큰 행사가 진행 중인데요.

내일 큰 눈 소식 없이 보름달 볼 수 있습니다.

다만 1년 중 가장 작은 '미니 보름달'이 되겠습니다.

달과 지구의 거리가 그만큼 멀어졌기 때문인데요.

오는 10월에 뜰 수퍼문 대비 면적이 23%나 작습니다.

보름달은 구름 사이로 볼 수 있습니다.

서울 경우 저녁 6시 3분에 달이 뜨겠고, 밤 9시 30분쯤 달이 가장 둥글게 보이겠습니다.

내일 아침 기온 서울 영하 2도 등 춥겠습니다.

모레까지 호남과 제주도에는 최고 40mm의 비가 내리겠습니다.

내일은 따뜻한 옷차림 하시고 가족, 친구들과 귀여운 보름달보며 한 해 소원을 빌어보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서울 창경궁에서 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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